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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시킨의 시
이순영
2013. 6. 28. 15:14
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것 모든것이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것 그리움 되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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